[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나가 무단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근태 조원1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 등을 100kg가량 정비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 조원1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주민들의 삶과 환경에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