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착한가게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벌인 결과 올해 복지사각지대 97가구를 찾아낸 데 이어 착한어린이집 4곳, 착한병원 2곳의 동참을 이끌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름동 약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착한약국’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