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수원시 영통구, 범죄예방효과 up! 안심반사경 설치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관내 총 40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원룸밀집지역 안 다세대 주택과 이용도가 높은 상가 내 개방화장실에 설치를 진행하여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고 안전체감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안심반사경 설치는 도시환경 디자인을 바꿔 범죄심리가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범죄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일종으로 보행자는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어 범죄기회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관영 생활안전과장은 “안심귀갓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심반사경 설치를 통해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