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유진이엔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김장지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조익희 ㈜유진이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한 성금은 11월 세마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성금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