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와 광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 실장이 강사로 나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1부는 ‘지역분권과 사회보장전단체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2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방안’에 대해 4시간동안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및 민간위원 159명이 참석했다.
2023~2026년 중장기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이 함께 수립한다. 민간-관-전문가-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며 광명시지역사회조사를 통한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수립한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삼례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광명시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