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민철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 7,500만원 확보

동암초, 솔뫼중, 솔뫼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특교 확보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동암초, 솔뫼중, 솔뫼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김민철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교 17억 7,500만원은 그동안 예산이 없어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던 동암초등학교의 화장실 개선사업에 10억5,300만원, 솔뫼중학교의 냉난방기 교체에 4억700만원, 그리고 솔뫼초등학교의 옥상 방수 사업에 3억1,500만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다.

동암초등학교의 경우 개교한지 15년이 되면서 전반적인 시설이 노후화가 진행되는 속에 특히 화장실의 노후화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왔고, 솔뫼중학교에서는 냉난방기를 사용한지 14년이나 되면서 잦은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솔뫼초등학교는 증축한 지 18년이나 되어 옥상방수층의 균열 등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에 점점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 학교시설이 많지만 개선 사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어 학교 자체 예산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서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에 덧붙여 “이번 교육 특교 뿐만 아니라 행안부 특별교부금도 최대한 확보해 의정부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