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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직업소개사업소 코로나19 백신 적극 홍보

일용직 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방지…5개 언어로 번역한 안내문으로 외국인 접종 지원도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01개소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달 1일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구 소재 직업소개사업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포했다.

구는 백신접종 대상과 예약방법의 내용이 수록된 안내문을 배포하고,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태국어·베트남어 등 총 5개 언어로 번역해 외국인들도 쉽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위해 직업소개사업소에서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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