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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4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대상·동상 수상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무대에서 개성 만점 공연 선보여…자격증 취득·인턴십 프로그램 연계도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4회 꿈울림 진로 페스티벌’에서 공연경진대회와 우수프로그램경진대회 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취업준비를 돕고,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공연·전시회인 ‘꿈올림 경진대회’과 온라인 행사인 ‘e-꿈울림진로페스티벌’로 나뉘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꿈드림은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먼저 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드림의 ‘브릿지 밴드’는 ‘꿈올림 경진대회’에서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공연으로 참가 10팀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서는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반’이 동상을 수상했다. 꿈드림은 지난 3~9월 ITQ 파워포인트·바리스타·GTQ·포토샵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모두 15명의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중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 및 인턴십 프로그램연계를 진행해 이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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