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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주민안전, 밤에도 계속된다

아름·고운 자율방범대, 범죄취약지역·고등학교 주변 야간순찰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고운자율방범대가 아름·고운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중 매일 야간순찰활동을 벌이면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야간순찰 활동은 범죄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범죄예방 과 주민 안전을 위해 실시 중이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56명의 남녀대원으로 구성돼, 매일 3∼4명씩 2개조 나눠 취약시간대인 20시부터 2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간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민·경 협력방범 구축 과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세종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활동 단체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위해 관내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고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동에서도 방범대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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