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주민자치회가 8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한지공예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 열리는 ‘용포천 등불축제’에 전시되며, 용포천을 복원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한지공예는 용포천 정화활동과 생태학습에 참여한 지역 주민,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고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용포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용포천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추후 용포천이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