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수원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청년자활, 복지간병, 편의점, 청소 및 인테리어 등 총 10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약 14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유성희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값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현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과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