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연탄 600장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차츰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올 겨울 따듯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연탄을 기부해준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차츰 온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에는 가정마다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