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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올해 첫 마을교육공동체 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마을교육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1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성과 보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 심의 ▲2022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의 5개년 기본계획과 2022년도 시행계획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논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아 도시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재구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체제로 미래교육의 틀을 구축했다.”며 “내년에는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활동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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