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을 통해 공단의 기능 중단 위협이 증가, 각종 시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재해경감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