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7일 하남시 위례강변길(은방울공원~팔당대교)에서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승원 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강변길의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하남시 장애인 분들, 한글을 배우는 어머님들의 따뜻한 시들이 전시돼 있는데 이 시들도 감상하며 걷기 바란다”며 “‘위례’는 우리 또는 울타리란 뜻으로, 보훈단체 가족 공동체 분들이 위례 둘레길을 걸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