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너부대 근린공원에서 ‘너부대 도시재생 삶·꿈·문화·나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축제 이름인 삶·꿈·문화·나눔은 민과 관, 중간지원조직이 한 대 어우러짐(삶),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도시 의견 발표(꿈), 너부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 공유(문화), 지역민과 먹거리 나눔(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행사는 너부대 주민협의체, 광명5동 주민자치회, 광명서초등학교 학생, 지역 예술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단체의 협업과 봉사로 진행된다.
22일에는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고기 만들기 행사를 열고 23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너부대 근린공원에서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화분 꾸미기, 반려식물 키트 나눔, 포토존 꾸미기, 목공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너부대 마을 주민의 작품과 광명시 거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본행사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며 도시재생 제안서 발표, 합창단과 난타 공연, 불고기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