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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양부모 결연사업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패딩조끼, 덧신양말, 다과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마련한 나눔물품은 오산시 관내 6개동 25명씩 총 150명에게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큼 다가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단절을 막기 위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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