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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수상

지역발전 부문…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호평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행정, 국위선양, 교육혁신, 사회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치해 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면서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 승격 25년만에 ‘특례시’로의 격상을 이뤄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용인시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도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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