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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현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세무민원실 운영

새나루마을 1단지 내 개설…취득세 감면제도 등 상담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말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입주민 및 상가 분양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아파트 취득세 등 세무상담 수요가 많은 집현동 입주 주민들에게 주민센터나 시청 방문 없이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에서는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후에도 다음달 2일과 4일에도 같은 곳에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시민의 세무상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국 세정과장은 “주택가격 상승에 문의가 급증하는 공동명의 절세방법, 일시적 2주택 유의사항, 특별공급·착한임대 감면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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