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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동역 고가하부 환경개선으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

[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도봉구 창동역 고가하부 구조물 환경개선을 통하여 그동안 방치된 고가하부를 새롭게 탈바꿈하여 시민의 휴시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심 속 고가하부는 공간의 단절로 이어지는 사회 연계 커뮤니티의 걸림돌로 작용하였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이 모색했으나 고가하부 공간의 최고 걸림돌인 교각에 대한 대통령령 1급 안전 시설물의 경계를 넘어갈 대안을 찾지 못했었다.     

그동안 방치된 고가하부는 불법 하치장, 또는 건축폐기물, 청소차량 주차지로 방치로 도시 슬럼화의 주범으로 도시 내의 가장 불안한 공간이 되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노력으로 고가하부 활성화 계획에도 고가하부는 1급 안전 시설물로 점검에 방해 요소일 수 밖에 없었다.     

고가하부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공간 단절을 가져오던 장소가 공간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상징적 설치물이며 안전 점검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관리와 점검을 통한 시설물의 훼손없이 오히려 안전을 보조하는 기능적 수단에 공간의 효용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도봉구
(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에 설치된 교각 조형물은 그동안 풀지 못한 고가하부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답안이 될 수 있다. 광장의 개념과 문화는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곳이다. 그동안 고가하부의 접근 방식은 유휴지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접근 방식을 가지고 시민 커뮤니티를 강제하고 그에 따르게 만든 공간 구성이었다.

창동역 하부공간은 최초로 하부공간의 광장 개설로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광장의 성격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의 기본 조성만으로 고가 하부공간에 시민들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공간문화의 기반 시설로 그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인근 젊은이들의 창작 음악 스튜디오에서 주말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소로도 쓰이며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그런 공간으로 특정되게 만들어진 소수 커뮤니티의 공간과는 결이 다른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시민에게 돌아왔다.

서울시(한제현 안전총괄실장)에 의하면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각에 조명 이외의 구조물 설치 또는 조형물 등이 적용된 사례는 없다.    

시설물의 설계사인 주식회사 더클루는 교각의 안전에 관한 모든 충족 조건을 유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2년여의 연구 개발로 서울시 교통공사로부터 첫 설치 허가를 받아 냈고 조명을 지닌 조형물로 서울시 좋은 빛 심의 위원회의 원안 가결의 결과를 얻어 냈다.    

다양한 형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하며 확장성을 갖춘 조형물로 교각 체결의 특허를 가지고 교각에 어떠한 훼손도 없이 설치되어 진다. 안전 점검을 위한 원통형 실린더의 360도 오픈 도어의 특허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더클루는 현재 국제특허와 지속적인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술 분야의 안정성과 환경성에 대하여 한국국토환경기술원에 기술적 자문으로 2022년에 출시될 도로에도 설치 가능한 안전 시설물로 안전성도 테스트중에 있다. 또한, 외부를 미디어 파사드 형태로 설치 가능하여 홍보, 광고 미디어로 민관 협의를 통한 사인, 광고재로서 역할도 사업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    

도봉구 창동역 고가하부는 이제 화려한 도시의 채 가리지 못하던 이면의 어두움을 고가하부공간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시 이미지로 바뀌는 서울의 새로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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