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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아동학대 STOP! 아동학대 신고 약속해요’캠페인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광교2동에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양육부담 증가 등으로 아동학대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범시민적인 관심 제고를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수원시 공직자 우리두(We do)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교2동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학대를 발견했을 때 신고한다는 약속 실천에 동참하는 수어 동작을 촬영하여 SNS에서 게시하고 아동학대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SNS 게시물에는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신고는112 #우리두캠페인’등 해시태그를 등록하고 우리두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친구, 지인 등을 2명 이상 지목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면 아동학대신고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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