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립강변어린이집과 원아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9년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 모은 저금통을 올해 2월 복지관에 전달한데 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1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도 지난 11월 9일 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강변어린이집과 복지관은 아동권리 보호실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미 원장은 “지난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2회, 3회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과 고광미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린이집이 근방에 위치한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와 연계한 프로그램 및 아동학대방지,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복지관이 함께 해 나아가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