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상반기에 추진했던 모니터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우수 모니터단에 대한 표창 수여, 유튜브(대야 · 신천 자치 TV) 상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개선 점검, 상반기에 논의한 민원사항 진행 피드백(Feed Back) 등 주민생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공유와 더불어, 신규 안건에 대한 자율토론이 열렸다.
한편, 이날 생활안전 모니터단의 진병란 씨가 우수 모니터단으로 표창을 받았다. 진 씨는 하반기에 계수동 범안로 일대 행복홀씨 사업(도로입양) 활동을 비롯해 대야동(계수동) 시계 지역 위험사항을 적극 제보해준 노고를 인정받았다.
센터에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안건(민원사항)을 기록해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련 부서들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을 정리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서(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현장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어느덧 2년차를 향해 가는 모니터단 활동에 다들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 안전위해 요인을 찾아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더욱 깨끗한 대야·신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