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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식량축산 소득작목,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등 4개 분야 총 38개 사업 대상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17일 농촌지도사업 추진 선도 농업인 3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업대상농업인 및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수확기를 맞아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새롭게 개발·보급된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 종합평가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식량축산, 소득작목,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4개 분야 38개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새로운 기술이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후 성과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적용하고 잘된 점은 농가에 널리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천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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