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이달 20일 안산형 현상기반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 중 하나인 ‘안산인벤션’ 성과를 공유하는 소논문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안산형 현상기반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안산인벤션’은 관내 고등학생들이 지역기반 과학 기술 관련 기관과 협력해 탐구·토론 및 연구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난 8개월 동안의 수행 과정을 거쳐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성과는 결과물 자체 보다 주제를 향해 함께 탐구 하고 활동 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