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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수원시 최초로 공법선정위원회 개최

세천교 내진보강공사에 적용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세천교 내진보강공사에 적용할 공법 및 자재 선정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시행 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수원시 최초로 적용하여 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는 8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안서 제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교량인상 6개 업체, 탄성받침 6개 업체가 신청하여 공사비와 경영상태에 대한 1차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정성적 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위하여 참여자 추첨을 통하여 7명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최근 최종평가가 완료되어 공사에 반영 될 공법 및 제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팔달구는 선정 업체와 12월 중 신기술 특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통하여 교량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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