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다음달 12월 10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 209개소에 대한 시설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내용은 △영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및 주류반입 금지 등 △소방, 가스 등 안전시설 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패스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노래연습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래연습장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게임제공업소 및 노래연습장업소들을 지도·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