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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학·양산도서관 ‘키움봉사회’ 소통워크숍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에서 키움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키움봉사회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고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환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통워크숍에 참여한 회원들은 폐전단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도서관 홍보 포토존을 완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친근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오산시 도서관은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021년 1월부터 ‘일회용컵 배출 제로화’를 선언하고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산중앙도서관 한 현 관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서관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키움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를 통해 오산시 독서문화 진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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