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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로타리클럽,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내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권선구 서둔동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는 지난 7월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영록)와 맺은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오래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화장실 타일에 논슬립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이 겨울철을 든든히 보내실 수 있도록 김장김치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마스크 등 기부하고 다문화가정 고향 보내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영록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가운데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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