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제46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달 말 개소를 앞 둔 고천동주민센터 내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와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백운밸리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육아?보육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시립어린이집 등 육아?보육 시설이 민선 7기에 접어들면서 대폭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시설의 장·단점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2일 내손2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참여자로부터 건의받은 포일교사거리, 내손순환로삼거리 교통안전 시설 개선요청 현장을 찾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교차로의 신호 체계 개선과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의 설치를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 할 것”과 “경찰서 등 타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민의 입장을 대변해 민원이 해결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