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 받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적정혈액 보유량‘관심(Blue)단계’로 여전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시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됐다.
그간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총 3곳(의왕청소년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시간차를 두어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올 한해 17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생명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