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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전엠씨에스 안산지점으로부터 라면 18박스 기탁 받아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한전엠씨에스 안산지점(지점장 이강열)으로부터 라면 18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돼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강열 안산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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