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킨숯불구이양념치킨(대표 강경진)으로부터 치킨 300마리를 기탁받았고 9일 밝혔다.
전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강경진 대표와 안산시 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랑킨숯불구이양념치킨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3개월 동안 100마리의 치킨을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강경진 대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킨 뿐 아니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