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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입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및 거리두기 완화로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에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워졌다. 참여자들은 조원공원 사거리, 장안구청 사거리, 일호골든타워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빠른 귀가를 지도했다.

최충열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2022년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바쁜 일정에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건전하고 올바른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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