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정해선) 청소년위원회로부터 지역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쌀(10kg) 40포, 화재예방 감지기(120개), 생활용품(앞치마 30개) 등 3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온기 물품을 전달 받았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조손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선 (사)대한게이트볼협회장은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