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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사랑의 성금 600만원 기탁 받아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16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6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건축사회는 관내 90여명의 건축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안산지역 건축문화 활성화 및 회원들의 전문성을 발휘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간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및 어린이 건축학교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동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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