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과 행복을 더합니다!”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주차장을 개방한 흥진중학교(교장 장은숙)와 흥진고등학교(교장 이정우)에 장학금 5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6일 흥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더하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강석원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오금동 주민들을 위해 흥진초.중.고등학교 주차장이 지난 10월부터 개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