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2명에게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다솜산타 희망의 선물 지원’은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교 이하 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동의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이 날 위원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