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호매실동 소재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주요점검내용은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 등 확인) 적용 ▲사적모임 인원수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그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해주신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중증환자 증가에 따라 추가접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부터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음식점은 밤9시까지만 영업가능하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경우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