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2분과는 지난 15일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1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포근한 겨울이불을 준비하여 지원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가정을방문하여 전달했다.
겨울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오래되어 불편했는데 겨울이불을 지원해 주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규 중2분과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위안을 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안정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