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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전달

오정동 복지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걸음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지난 15일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이 소외계층을 위해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배 오정동장,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손현대(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건자재 유통, 골재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 기업으로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천시와는 1996년 설립된 ‘소사 유진복지재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어왔으며,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차별 없는 보육 지원으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유진기업을 대표해 참석한 손현대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장은 “유진기업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오늘 오정동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딛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상노 위원장은“민·관 협력을 통한 연계와 협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원칙이며 가장 모범적인 사례다.”며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후원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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