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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기부

200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금 기부활동으로 이웃돕기 나눔활동 실천 중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회장 최성규)은 16일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하1동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은 남자어르신 2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차곡차곡 모아 매년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최성규 새마을할아버지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경로당 운영이 힘들었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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