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우리 아이도 학교폭력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보호자 대상 제9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저자이자 푸른나무재단(청예단) 상담사인 정승훈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내 아이가 피해자일 뿐 아니라 가해자, 목격자일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내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맞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강을 총 9회 주제별로 실시했다. 특히 광명시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설치하여 관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정 및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대상(청소년, 성인) 맞춤별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