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17일 광명역데시앙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용 광명시 노인복지과장, 박종애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0일, 일직동 유-플래닛광명역데시앙 아파트 내에 문을 연 광명역데시앙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60명의 회원들이 등록해 이용하고 있다.
광명역데시앙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미루었던 경로당 개소식을 드디어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개소식을 하게 되기 까지 각별히 큰 힘이 되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로당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광명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날 참석 못하신 시장님을 대신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서 항상 따뜻하고 소통하는 훌륭한 경로당이 되기를 바라고, 시에서도 경로당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