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가 180명의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시는 지난 18~19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2022학년도 정시전형대비 온라인 대학입시 상담회’를 진행했다.
대학입시 상담회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다.
올해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컨설턴트 15명이 180명의 수험생에게 수능성적표와 학생기록부 등을 토대로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 성적대별 정시 지원 전략 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학년도 수시전형대비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생중계했다. 사전 모집한 120명의 학생들에게는 줌으로 일대일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로 진행하는 입시컨설팅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입시컨설팅과 설명회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