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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동 주민들, TAZO 타고 마을 곳곳 점검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 타고, 취약지역 점검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지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20일 오전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를 타고 지동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상습무단투기 지역 등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주민·공직자들은 1시간여 동안 타조를 타고 다니며 제설함과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도구를 점검하고, 재개발지역·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살펴봤다.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로 지난해 10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수원시에서 3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배 지동장은 “로드체킹에 함께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TAZO를 타고 취약 지역을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공유자전거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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