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일, 삼천리도시가스 장안고객센터 ‘(주)후앤미’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60박스와 가스누설경보기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후앤미 신상후 대표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익명의 독지가가 라면 30박스를 후원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물품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