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25가구에 ‘사랑의 동지팥죽’을 전달했다.
액운을 쫓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두영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동지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모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팥죽과 함께 떨쳐내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