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1일, 자율방역단과 함께 거북시장과 영화 어린이공원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원들은 이날 사람들의 손길과 발길이 많이 닿는 상가 입·출구 및 매장 손잡이 등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소독약을 살포하고 마른 걸레로 꼼꼼히 닦았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동참해주신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에서는 지난 14일 근무자 주도의 자체적인 청사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동성아울렛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