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회장 공흥식)에서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2011년 8월 결성된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비영리 단체로 회원들로부터 1구좌(5천원) 이상씩 기부받아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딤씨앗 통장지원, 독거노인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또한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나눔 문화확산에 적극 실천하여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KBS한국방송사장표창장을 수상했다.
공흥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시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저소득 가정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항상 앞장 서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게 정말 감사하며”며, “기탁해주신 성금들이 저소득 가정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